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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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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김제시의회(정례회) 제 2 차 본 회 의

작성자
박두기
작성일
2017/12/26/
조회수
129

182회 김제시의회(정례회) 2 차 본 회 의

 

일 시 : 2014829() 10:00, 장 소 : 본회의장

 

안녕하십니까? 백산, 만경, 공덕, 청하면 다선거구 박두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정성주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본 의원에게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김제 미래 발전과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불철주야 시정에 전념하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1,000여명의 김제시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에도 감사드리며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주신 지역구 주민들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김제 시민들께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의원은 이번 선거를 위해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으며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는지도 깨달았습니다.

시민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34년간의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시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슴에 간직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복지 정책 그리고 지평선 산업단지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근 주민과 동반 성장에 대하여 김제시가 어떠한 대책과 대안을 갖고 있는지 질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장님은 가슴 따뜻한 복지와 지속적인 교육지원 그리고 시민을 섬기는 지성감민의 행정 수행으로 다 함께 잘사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동 행정체제를 복지정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감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동 행정체제를 개편하고서도 동에서 현재처럼 행정직 공무원이 복지업무를 담당하게 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청에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아닌 행정직 공무원이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해 비효율을 낳고 있어 전달체계의 중간관리자를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교체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신명나게 하여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소외 되었다고 생각하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첫 번째, 사회복지공무원의 승진에 관한 문제를 질문하겠습니다. 김제시 공무원들의 직렬별 5급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직의 경우 418명에 37, 시설직은 99명에 9, 농업직 43명에 3, 녹지직 13명에 1, 환경직 13명에 1, 농촌지도사는 39명에 3명으로 평균 11명 중 1명이 5급입니다.

그러나 16명인 세무직과 81명의 사회복지직, 10명의 전산직, 14명의 공업직, 21명의 의료 기술직, 13명의 간호직 등은 5급 이상이 한 명도 없습니다.

특히, 사회복지직이 81명이나 되는데 5급은 한명도 없습니다. 기초수급자와 노인, 장애인 등 복지의 사각지대만 담당하고 승진할 수 있는 부서를 가보지 못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업무가 폭주하여 자살을 생각할 만큼 스트레스 받아 승진을 포기하여서 그런지 승진에서도 밀리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복지직도 5급이 배출되어 복지업무를 총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제시 전체 예산 5,5654,600만원의 22%1,2245,000만원이 복지예산이며 복지업무 또한 다양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타 자치단체의 사회복지직 5급 인원을 보면 전주시 3, 군산시 1, 익산시 2, 무주군 1, 고창군 1명입니다. 김제시에서도 사회복지직이 승진되어 조직내의 약자가 아니라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고 가슴 따뜻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공무원에게도 승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지평선산업단지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근 주민과의 동반성장 관련입니다.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정주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주변 마을의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이 있어 민원을 제기하여도 해결이 되지 않아 의원들에게 사정하기도 합니다.

지평선 마을 회원들은 택지의 중도금과 잔금까지 선납하고 이주까지 하였으나 토지를 이전등기 하지 못하였고 주변 가로등과 도로 정비 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토지등기와 가로등, 도로 등을 정비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도 29호선과 국도 23호선의 연결도로에 가변도로로 인한 민원과 복지마을 진입로 교통사고 위험 등 이와 관련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이에 대한 계획 또는 견해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께서는 여러 가지 정황을 살피시어 이주민들이 이주단지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민간육종 연구단지와 인근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입추와 처서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있는 환절기입니다. 시민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명절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제182회김제시의회(정례회)제2차본회의(박두기).hwp (1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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